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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하고 계곡 가까운 키즈펜션

정혜진 : 2021,07,22 12:07  |  조회수 : 602

디럭스2방에 잘 묶다 왔습니다.

2박하고 갔는데 위치가 진짜 좋더군요.

계곡물소리 들으며 개별테라스에서 먹는 고기도 커피도 아주 죽였습니다.

키즈테마에 월풀욕조까지 있는데도 아주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가성비 최고였답니다.

허나 주인장님께 부탁드리온데 위생에 조금만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화장실 타일 까만색과 욕실화도 까만..

어딜 밟아야 할지 몰라 욕실 갈때마다 이리저리 피해가며 맨발로 다녔어요.

실내 인테리어를 보면 초창기에 아주 멋있었을법한 펜션인데

세월의 흔적도 있더군요.

침대에서 3인가족이 자기엔 너무 버거웠답니다.

침대는 심하게 삐걱대고 가운데는 주저앉아있고.

안되겠다 싶어 바닥에 이불깔고 누우려고 장을여니 이불 하나..

깔기만하고 덮진 못했어요.  게다가 냄새가 너무 심해서..

1박후 이틀째밤엔 오늘은 어떻게 자 ㅠㅠ하며 탄식했었네요.

위치, 인테리어, 프라이빗함, 가성비 굿

위생, 오래된 가구와 이불은 불만이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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